[팜뉴스=김태일 기자]일어나병원의 문강석 대표원장이 집필에 참여한 의학교과서 '요추 추간공 내시경 수술(Transforaminal Endoscopy for Lumbar Spine: Springer Nature Singapore, 2023)'이 세계적인 의학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와 함께 전세계 동시 출간했다. 디스크 질환과 척추관 협착증 치료에 적용되는 내시경 수술의 그간의 임상 경험, 학술 연구, 노하우를 담은 국제 의학교과서다.
요추 추간공 내시경 수술은 척추 치료의 혁신적 장비로도 알려졌는데, 정상 디스크와 근육, 인대를 가능한 손상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병변만 제거하는 기술이다. 가느다란 내시경관을 삽입한 후 레이저와 고속드릴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하므로 환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내시경으로 시야를 확장하고 시술 부위를 더 밝게 조명할 수 있어 신경 유착이나 출혈, 뼈 손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합병증이나 후유증의 위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전신 마취와 수혈도 필요하지 않다 보니 당뇨나 심장병, 뇌졸중, 콩팥장애 등의 지병이 있는 환자, 고령자들도 대부분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의식이 있는 상태로 시술을 받기 때문에 불편한 통증이 사라지고 마비가 풀리는 등의 치료 효과를 환자가 즉석에서 느낄 수 있어 만족도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집필에 참여한 일어나병원 문강석 대표원장은 요추 질환과 더불어 접근하기 까다로운 부위로 알려진 경추, 흉추 질환에 대해서도 기술을 성공적으로 확장한 바 있다.
시흥척추병원 문강석 대표원장은 "추간공 내시경 수술은 그간 시흥척추관절특화병원에서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높은 치료 성공률과 안전성을 입증해왔다. 뼈를 자르지 않고도 2.5~6mm 정도의 얇은 내시경 관을 밀어 넣어서 병변만 정확하게 제거하다 보니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나 부담이 적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 원장은 "내시경 관이 얇아 정상 조직은 두고 병변만 치료하는 것이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내시경 수술은 고도의 집중력과 긴 훈련이 필요한 만큼 집도의 숙련도, 경험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요추 추간공 내시경 수술은 많은 환자들이 만족스러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수술 방법으로 자리잡았지만, 시흥일어나병원 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더 정확한 기술이 전세계로 전수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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