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며 물놀이, 장거리 운전, 등산 등 평소와 다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 장거리 운전, 등산, 무리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여름철 레저를 즐기지만 이러한 급작스러운 변화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무릎 관절은 여름철 외부 자극에 취약한 부위로, 휴가 후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라 연골 손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관절 내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은 다양한 원인으로 손상될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파열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여름철에는 특히 물놀이 중 예상치 못한 물살의 충격, 갑작스러운 움직임, 레저 활동 중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으로 무릎에 강한 부담이 가해지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연골 손상이 주로 중∙장년층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경미한 손상이 누적되며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골 손상이 초기 단계라면 약물 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 보존 치료로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손상 범위가 넓거나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한 염증 제거 및 손상 부위 정리가 필요할 수 있다.
시흥 일어나병원 박성식 병원장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에서 보내는 경고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무릎은 구조가 복잡하고 증상도 다양한 만큼, 정확한 진단과 개인 맞춤형 치료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양성철 원장도 “건강한 여름을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칭을 틈틈히 해주는 것이 좋다”며 “이는 물놀이 중 쥐가 나거나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고관절·무릎의 뻐근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어나병원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척추·관절 강화 운동법이 담긴 리플렛을 제작∙배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출처 : 휴가 후 방치한 무릎 통증, 연골 손상 의심해봐야∙∙∙정확한 진단 필요 - 바이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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